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르(판타지 수학대전) (문단 편집) == 성격 == 꽤나 덜렁이고 뺀질거리는 지수와는 반대로 책임감 강하고 침착하다. 전형적인 어른들의 기대에 걸맞는 모범생. 아직 어린 나이에도 지휘관으로서의 카리스마와 리더쉽을 선보인다. 크리스의 처음 만났을 때의 회상(이세계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과 술을 마셔 약해졌을 드러났을 때를 보면 의외로 상당히 어수룩하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것이 원래 성격인 듯 하다. 하지만 역시 x의 기사의 재목인지 강철같은 의지, 불굴의 집념과 끊임없는 향상심[* 수학 세계에 온 직후엔 문외한이었으나 끊임없이 갈고닦은 끝에 전쟁 후반에는 많은 수학 계통에 능통한 상태가 된다.]을 겸비한 성격이다. 전장의 지휘관으로서 활동할 때는 단호하고 강단 있게 행동하나 속마음은 그런 자세를 강요받는 위치에 부담감을 꽤나 느끼고 있다. 말하자면 어떤 일에도 우수한 듯 보이나 사실 이는 겉으로 보이는 일부이고 실제로는 부담감을 많이 느끼며 사석에서는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우르의 회상 씬을 보면 항상 누군가 그를 부르면서 출정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알리는 장면임을 볼 때, 이는 출정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임과 동시에 크나큰 부담을 이겨해야한다는 측면도 가지고 있다. 외강내유의 성격. 전술했듯, 우르의 성격은 집념과 책임감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작중 이 집념에 관해 여러 번 언급된다. 봉인의 천 년 세월을 피타고라스와 세계에 대한 증오만으로 버텨냈고 가우리의 수장인 발키리 역시 이 집념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한편, 우르는 이 집념 하나로 승리를 위해 동맹의 체제하에선 금기시된 무한을 독자적으로 연구했으며, 나름의 방식으로 무한을 이해했다고도 언급된다. 책임감 역시 막중하여 자신이 전쟁을 끝내겠단 사명은 우르의 일생을 지배하여 무엇보다 이를 우선순위로 두게 한다. 심지어는 연인의 목숨보다도. 나중에는 거의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우르의 이런 책임감은 세상을 증오하게 됐음에도 끝내 파멸시키지는 못하고 다시 한번 그를 무한의 마왕과의 전장으로 이끈다. 20권에서는 동맹군과 대치중임에도 여전히 전쟁을 끝내고 세상을 구한다는 자신의 임무를 잊지 않았음이 드러난다. 솔직하지 못한 성격이기도 해서 크리스를 좋아함에도 이에 대해 밝히지 못하며 종내에는 스스로 그 마음을 짓누르기까지 한다. 다른 동료들처럼 임무보다도 크리스를 보고 싶은 마음이 컸으나 이를 부정하며 어느 때보다도 임무에 집중하려 애쓴다. 힘든 점을 되도록 내색하지 않고 동료들에게 과도하게 의지해 그들이 없을 경우 작전에 영향이 갈 것을 경계한 바, 스스로 모든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훈련에도 매진했다. 보면 알겠지만 스스로를 지나치게 가혹하게 대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